전국에 계신 민화작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본 공모전이 국내 최고의 공모전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전국의 민화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의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먼 걸음 해 주신 정병모 경주대학교 교수님, 박미향 충북민화협회 고문님, 민봉기 민수회 회장님, 정영애 한국민화협회 부회장님, 윤일수 작가님, 권성녀 민수회원님 등 심사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서울,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156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께서 토의를 거듭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본 공모전에 수작을 출품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아주 미미한 차이로 수상하지 못하신 출품자 여러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박물관에서는 2000년도부터 본 공모전을 개최해 오며 무엇보다 앞으로 민화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제시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본 공모전이 보다 발전하여 전국 민화작가 여러분들의 위상 제고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대상 등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오는 10. 10(토) 오후 1시에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민화 대축제 행사장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 바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심사평은 차후에 준비되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민화박물관장 오석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