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품은 민화, 제2회 대한민국민화 대전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8월 15일 광복절 연휴기간을 맞아 기존의 휴관일인 월요일에 문을 연다. 지난해 5월 2일 강진 청자촌에 문을 연 한국민화뮤지엄은 관람객을 증대하고 박물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관 이후 평균 3~4개월마다 새로운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1층 상설전시실과 2층 춘화방의 경우 80%이상의 조선시대 민화와 춘화 작품을 교체 전시해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며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2층 기획전시실에는‘별을 품은 민화특별기획전’,‘강진에 부는 솔바람전’,‘제2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특별전은 올해 12월 말까지 전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이 전시를 보기위해 가까운 전남권 지역 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등에서도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은 이번 15일 광복절 연휴를 맞이해 평소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열어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2017년 강진방문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민화뮤지엄으로 문의하거나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