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6802 한국민화뮤지엄이 올해 첫 특별전으로 죽리 이정옥 민화리빙아트전을 부제로 ‘별을 품은 민화특별기획전’을 시작했다. 3일부터 7월말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국내 민화리빙아트의 대가이자 40년간 민화작품 활동을 포괄하는 미술세계 특별전으로 미술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이정옥 선생의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석환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민화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별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061-433-9770∼1)과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 2015년 5월 2일 강진 청자촌내에 개관한 이래 영랑모란특별전과 채용신의 삼국지연의도특별전, 제1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수상작 특별전 등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강진=남철희기자 choul@